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 (문단 편집) === 결과 분석 및 신기륙 === 오바마의 승리로 [[빌 클린턴]] 이후 '''3번 연속으로 현직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'''[* 초창기의 제퍼슨-매디슨-먼로 이후 무려 '''192년''' 만이다.]했다. 이색적인 면으로 이번 대선은 1944년 이후 68년만에 처음으로 '''양당 후보가 모두 군 경력이 없는''' 대선이었다. 군 복무 경력이 큰 정치적 자산이 되는 미국에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. 오바마 대통령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영예로운 기록을 많이 남긴 선거였는데 '''유색인종 최초로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'''이라는 명예와 함께 (4번의 대선에서 모두 과반 득표를 넘겼던) [[프랭클린 D. 루스벨트]] 대통령 이후 68년만에 민주당 출신으로 연속 두 번의 선거에서 전국 득표 50%를 넘긴 대통령이 되었다. 또한 1952-1956년 대선에서 승리한 [[드와이트 아이젠하워]] 대통령 이후 56년만에 두 번의 투표에서 득표율 51%를 넘긴 대통령이 되었다. 그리고 플로리다, 아이오와, 오하이오에서 민주당이 이긴 마지막 선거이다. 이로서 오바마는 짧게쳐도 [[1980년 미국 대통령 선거]]부터 시작 된 공화당 강세의 정치구도를 30여년만에 뒤엎은 셈인데, 4년 뒤에는 트럼프의 예상 밖 승리로 빛이 바라게 되었다. 한편 함께 치루어진 상/하원 및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은 상/하원 모두 2년 전에 비해 의석 수를 늘리는 데 성공했지만 하원을 탈환하는데는 실패했으며 주지사 또한 공화당이 과반을 지켜냈고, 이로 인해 2010년 중간선거 참패 이후 의회와의 마찰이 심했던 오바마 행정부는 집권 2기에도 의회 및 지방 권력과 잦은 충돌을 빚었다. 반면 롬니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겼다. 2000년 대선에서 [[앨 고어]]가 본인이 상원의원을 지냈던 [[테네시]] 주에서 패배한 이후로 12년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주에서 패배한 대선 후보가 되었던 것이다.[* 메사추세츠 주 개표 결과 오바마 60.65% vs 롬니 37.51%, 롬니는 전직 메사추세츠 주 주지사였다.] 자그만치 23.14%p 차이로 패배했는데 본인의 정치적 기반에서 이렇게 큰 차이로 패배한 건 무려 1856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한다고... 반면 오바마는 자신의 정치적 기반이었던 일리노이를 16.87%p라는 큰 격차로 지키면서 승리의 발판으로 만들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